태풍 없는 여름 덕분에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우리나라가 태풍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4개의 태풍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하나도 없다.
이는 2009년 이후 4년 만에 일어난 현상으로, ‘태풍 없는 여름’의 이유는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한반도를 뒤덮어 태풍이 지나는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풍 없는 여름, 태풍 없는 여름 덕분에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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