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과 LJ는 올 초 SBS ‘자기야’에 출연해 비하인드 러브스토리와 결혼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만난 지 4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한 후 이틀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는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막상 다음 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며 “혼인신고 후 굉장히 많이 울었다. 내가 이렇게 결혼하는구나 싶었다”고 솔직
이후 두 사람은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해 결국 합의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선정과 LJ는 친구로 남았지만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다시 언급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