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LJ 이혼…이선정 과거 발언’
방송인 이선정과 LJ가 이혼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선정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월 SBS ‘자기야’에 LJ와 함께 출연한 이선정은 LJ와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는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며 “LJ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는 두려웠다. 신고 후 이틀간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선정은 “엄마가 아무것도 모른 채 주거래 은행에서 직원에게 내 결혼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엄마가 결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더라. 이혼을 하더라도 혼인신고를 취소하라고 했다. 결국 엄마의 극심한 반대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한편 tvN eNEWS는 이선정의 최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별거설 등이 기사화 돼 이선정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26일 오전 보도했습니다.
[사진=SBS ‘자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