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한별과 결별 여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뭐라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실제로 세븐은 군 입대 시기를 기점으로 이미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 입대 후 연예병사 기강 해이 논란 등에 휩싸였지만 군인 신분인만큼 세븐의 생활에 대한 파악은 물론, 언급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한편 세븐과 박한별은 안양예고 동창 사이로, 학창시절인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몇 차례 결별설에 휘말렸으나 그때마다 부인했다.
하지만 세븐이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던 지난 6월 춘천에서 위문 공연을 마치고 안마 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