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한예리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의 단독 주연으로 발탁됐다.
28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오는 9월 4일 방영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을 통해 첫 드라마 단독 주연을 맡았다”며 “극중 기타, 노래 솜씨 등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예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여인 연우로 분해 연우가 겪는 가족, 우정,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연우는 자유분방하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여인으로 극중 직접 기타 연주는 물론 OST까지 불러 숨겨둔 음악 재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까지 한껏 뽐낼 예정이다
한예리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의 단독 주연에 발탁, 브라운관 속 만능 엔터테이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예리는 지난해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팀 탁구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리얼한 북한사투리와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주목.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의 영광을 얻은 배우다. 올해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는 까칠한 여고생 민주로 분해 톡톡 튀는 매력을, 이어 ‘환상속의 그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죽음을 맞이한 여인 차경으로 분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변화하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순수한 감성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오는 9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에서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과 함께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극의 핵심인물 백설희로 분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숨겨진 액션까지 선보인다. 빅뱅의 최승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동창생’ 역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