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과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은 이날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박규리, 니콜은 미리 잡혀 있던 스케줄 때문에 아쉽지만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는다.
카라 멤버들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1년 10월 19일 방송분 이후 약 2년 만이다.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카라는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컴백 소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 2007년 12월 방송분에 출연했던 박진영은 약 5년 반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는 카라와 박진영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 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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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라와 박진영의 이색 만남은 오는 9월 4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