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소속사 측은 29일 “아리와 지수가 영화 ‘블랙아이돌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리와 지수가 오는 9월초까지 타히티 활동을 한 후 영화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랙아이돌스’는 대안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중 아리와 지수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개성이 강한 여고생 소연, 미수 역을 맡았다.
특히 지수는 시트콤 ‘닥치고 패밀
한편 아리와 지수가 속한 타히티는 ‘러브 시크’(Love Sick)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의 연기활동으로 9월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은 더욱 앞당겨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아이돌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올해 12월에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