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짝사랑 임우일’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우일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으로 개그우먼 안영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세 번 차였다. 네 번째 도전 중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김영희는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고 했더니 선후배 이상은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노력해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고백 후 한 달쯤 있다가 좀 되느냐고 물어봤더니 안 된다고 하기에 '그 노력 얼마나 했는데요?'라고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번째 고백에 대해서는 "3차 때는 회의 중이었는데 '선배님도 이제 좋은 남자 만나야죠'라고 해서 엄청 울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영희 임우일 고백에 네티즌들은 “임우일씨 김영희씨 받아주세요” “정말 괜찮아 보이는 여자인데” “김영희
한편 임우일은 1981년생으로 2011년 KBS 26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의 코너 '그땐 그랬지', '댄수다', '미필적 고의', '핑크레이디' 등에서 활약해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