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3일 “김해숙과 유아인이 현재 대구에서 ‘런닝맨’ 촬영 중이다. 영화 홍보 겸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해숙과 유아인은 ‘런닝맨’으로 첫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김해숙은 지난 4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바 있지만 그 밖의 야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다. 토크쇼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 만큼 ‘런닝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인 역시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 중 한 명이다. 그의
한편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깡철이’는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는 ‘깡’으로 뭉친 부산사나이 강철이(유아인)의 이야기다. 강철이는 병세가 악화된 어머니(김해숙)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면서 삶의 전환을 맞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