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음악감독으로 유명세를 치른 에브리싱글데이는 3일 새 EP ‘구름다리’를 발매했다.
데뷔 17년차 모던록 밴드인 이들은 그동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타임’, ‘파스타’, ‘청담동 앨리스’ 등 다수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약해 왔으나 OST를 제외한, 팀으로서는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 것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Yes, I'm in love’를 포함, ‘나에게 기대어’, ‘비밀’, ‘낮잠’, ‘피크닉’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난달 27일 선공개 된 ‘낮잠’은 달샤벳 우희가 듀엣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에브리싱글데이는 오는 27일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