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감시자들’이 싱가포르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제작 영화사 집)의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날 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조의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관객들은 이들에게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현지 언론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롱 포인트 야외무대에서는 500여 명의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에는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뤄진 상영 역시 1600석이 가득 찰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배우들은 싱가포르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영화 ‘감시자들’이 싱가포르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사진=영화사 집 제공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