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명품 내공배우’ 박혁권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맏형을 모셔온 감회라 감동”이라며 “배우 박혁권은 무대연기부터 다져진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연기파 배우 중 하나다. 그의 매력이 대중에게 더욱 많이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혁권은 “10년 동안 우정을 다져온 대표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배우에게 관심은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혁권은 드라마 ‘마의’, ‘하얀 거탑’, ‘뿌리깊은 나무’와 영화 ‘26년’, ‘싸이코메트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