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다.
9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김재원과 조윤희를 올해 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원과 조윤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위원장인 조재현과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하면서 영화제에 대해 알게 됐고,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
또 드라마 연출자인 김진만 PD 역시 전폭적인 지지자로 나서 이들의 홍보대사 선정을 도왔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홍보대사 발탁과 관련해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두 배우의 친숙한 이미지가 다큐멘터리와 DMZ가 가진 무거운 이미지를 많이 상쇄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영화제 취지에 부합하는 적임자라고 생각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다. 사진=좌 칸엔터프라이즈, 우 쥬비스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