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맞춤형 컬쳐플렉스 CGV하계가 9월 12일 오픈한다.
CGV하계는 지하철 하계역 근처 건영 백화점 지하 1층에 입점해 총 4관 913석 규모를 갖췄다. 본 극장은 ‘커뮤니티 시네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를, 가족에게는 문화 스팟을 제공하는 취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됐다.
크게 CGV하계는 어린이 전용관 ‘씨네키즈’, 어린이 미니 도서관 ‘씨네키즈 라이브러리’, 그리고 가족을 위한 공간 ‘커뮤니티 카페’로 구분된다.
우선 씨네키즈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밝은 환경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고선명 스크린과 어린이 체형에 맞춘 키즈 좌석을 채택했고, 키즈 전담 직원이 항시 배치되어 영화 관람 시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씨네키즈에서는 날마다 전체관람가의 애니메이션과 가족 영화가 상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두 번째 어린이 미니 도서관 씨네키즈 라이브러리는 ‘나는생각 한글’, ‘나는생각 사고력’, ‘잉글리시팝’ 등 CJ에듀케이션즈의 도서 160여권과 유아 전용 태블릿PC 씽클탭 4대가 구비돼 있어 씨네키즈 이용 어린이들이 관람 전후 동화책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커뮤니티 카페는 영화 관람 또는 프리미엄 카페 투썸커피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가족 중심 문화공간으로, 벽면서가와 멀티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벽면서가에는 육아, 요리, 교양 서적 등의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가족 모임으로 안성맞춤인 멀티룸은 투썸커피 음료 이용 고객 한하여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맞춤형 컬쳐플렉스 CGV하계가 9월 12일 오픈한다. 사진=CGV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