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라스트 송’ 스틸] |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US 위클리 등 현지 연예매체는 헴스워스가 사이러스와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헴스워스의 한 측근은 헴스워스가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MTV VMA시상식에서 란제리 패션으로 로빈 시크와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사이러스의 행위를 이해할 수 없어 결별을 마음 먹었다는 뜻을 전했다.
당시 사이러스는 시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다소 충격적인 의상과 포즈 등으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약혼식을 올렸으나 현재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