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팬미팅은 9월 16일 이진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팬들까지 몰려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일곱 번째 설렘’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이진욱과 함께 군 생활을 한 개그맨 양세형이 사회를, 배우 김지석이 깜짝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는 이진욱과 팬들이 tvN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의 명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형 월드컵, 이진욱 Q&A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욱이 ‘이진욱에 관한 O, X 퀴즈’에서 최종 선발된 세 명의 팬에게 백허그, 뽀뽀 등으로 화끈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진욱은 현재 2013년 개봉 예정인 영화 ‘수상한 그녀’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