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은 1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MC 이휘재와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소감을 얘기했다.
장윤정은 “며느리 노릇하는 첫 명절이라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이휘재는 이에 “며느리가 전도 부치고 해야한다. 혹시 이 중에 할 줄 아는 거 있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이에 “추석 당일 날 스케줄 잡혔다”고 당황한 표정으로 답했다.
이휘재는 “추석 당일날 스케줄 일부러 잡기 있기 없기?”라고 농을 던졌고 장윤정은 “일부러라니 오해하시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진영, 리라, 김혜영, 신재, 이상우, 윤철형, 이상미, 성은, 태미, 현숙, 박상민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