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스파이’가 16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파이’는 14만26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특히 165만543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경쟁작 ‘관상’의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가 국가 일급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파이’는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앞서 개봉 첫날 13만, 2일 째 17만, 개봉 주말 6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기에 추석 연휴동안 극장으로 관객을 불러 모으며 높은 흥행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가 16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스파이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