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6일, 이들의 국내 컴백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재 잠정 컴백일은 10월 10일이다.
티아라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1년간 국내외에서 티아라엔포, 큐비에스 등 유닛 활동을 펼쳐왔다. 또 홍콩, 일본 등지에서 콘서트를 선보여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기존 티아라가 선보였던 음악보다 한층 더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 만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이 더욱 강조된 음악”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유, 버스커버스커, 이적, 토이, 신승훈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 티아라가 걸그룹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1년 사이 화영, 아름이 탈퇴, 현재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6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