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심혜진의 3000여평 대저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그녀의 남편 한상구 씨 역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심혜진은 강호동을 포함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집은 각종 헬스클럽을 방불케 하는 운동기구를 비롯해 영장, 생맥주 바, 야외 바비큐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3000여 평의 대저택으로 ‘맨발의 친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직후 심혜진의 집은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차지했으며, 이와 함께 그녀의 남편 한상구씨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혜진의 3000여평 대저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그녀의 남편 한상구 씨 역시 화제에 올랐다. 사진=맨발의 친구들 캡처 |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인 한상구 씨는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공개된 전원주택 근처에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
한 씨의 부친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한 씨의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혜진과 한 씨는 6년여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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