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함께 출연중인 서강준과 김소현의 대본 인증 사진이 12일 오전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트위터에는 “소현님과 함께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저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서강준과 김소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상한 가정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촬영 중 찍은 대본 인증 사진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교복 자태와 함께 훈남, 훈녀 포스를 내뿜으며 브라운관에 새로운 케미 커플이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두 사람은 첫 촬영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쉬는 시간에도 첫대본을 맞춰보고 야외 촬영에서는 서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며 금새 친해졌다는 후문. 또한 촬영이 다시 진행 될 때에는 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 프로다운 면모도 잊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요기 있네~”,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벌써부터 케미 폭발!!!“, “수혁이 한결이~ 잘생기고 귀엽고! 수상한 가정부 기대할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강준은 현재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카리스마 리더 역을 맡고 있다. 이후 ‘수상한 가정부’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첫 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뉴페이스 꽃미남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