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공포영화 ‘컨저링’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컨저링’은 7만434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는 물론 104만843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컨저링’은 ‘식스센스’(1999, 160만) ‘디아더스’(2002, 136만) ‘주온’(2003, 101만)을 뒤집을 만큼의 오프닝 기록으로 10년 만에 외화 공포영화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컨저링’은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문구로 관심을 모으며 동시에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실화를 소재로 삼았다.
‘컨저링’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컨저링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