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에서 ‘헬스 데이’를 주제로 2030세대가 즐기고 싶어 하는 건강한 취미생활을 체험했다.
설문조사 결과 4위를 차지한 볼링을 체험하기로 한 손담비와 이현이는 새로운 볼링문화인 볼링펍을 찾았다. 클럽 같은 분위기에 볼링을 치며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볼링펍을 처음 방문했다는 손담비와 이현이는 “이런 곳이 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운동광이라고 알려진 손담비와 운동치, 몸치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던 이현이. 두 사람은 볼링 전문가에게 간단한 수업을 받았다. 볼링을 쳐 본 경험이 있는 손담비는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볼링을 한 번도 쳐 본적이 없는 이현이는 역시 뻣뻣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독수리 자세(?)를 선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볼링의 기본 스텝과 스윙을 배운 손담비와 이현이는 본격적으로 볼링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손담비가 먼저 공을 굴렸는데 엄청난 괴성과 함께 7개의 핀을 쓰러뜨렸다. 이어 공을 굴린 이현이는 어설픈 자세에도 불구하고 6개의 핀을 쓰러뜨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에서 ‘헬스 데이’를 주제로 2030세대가 즐기고 싶어 하는 건강한 취미생활을 체험했다. |
완벽한 자세를 선보였지만, 이상하게 핀은 잘 맞지 않았던 손담비와 어설픈 자세로 공을 굴렸지만, 의외로 많은 핀을 쓰러뜨린 이현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인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