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헌터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댄스곡 ‘결혼하자’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윤보미와 듀엣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결혼하자’ 댄스 버전으로 활동해온 케이헌터는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와 한 쌍의 커플로 등장해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예정이다.
윤보미는 지난 8월 발매된 케이헌터 ‘결혼하자’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 상대 역으로 출연하는 등 케이헌터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했다. 윤보미가 출연한 ‘결혼하자’ 뮤직비디오는 80만 조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헌터는 “윤보미 선배님이 신인인 제 뮤직비디오도 출연해 주시고 방송무대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하자’의 마지막 방송인만큼 더 좋은 무대로 윤보미 선배님과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헌터는 이날 ‘뮤직뱅크’를 비롯해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