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이하 ‘오마베’) 측은 4일 오전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임현식과 손자 김주한 군이 함께 찍힌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식은 손자와 함께 고궁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한옥집 잔디마당에 앉아있다. 그는 밀짚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임현식의 펜트하우스급 한옥집. 고풍스러운 기와와 한옥 틀로 한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 집은 임현식이 가족을 위해 초기 설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재료까지 꼼꼼하게 선택할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은 집으로 집안 곳곳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임현식은 “현재 이 집에서 둘째딸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손자가 전원생활을 하면서 아토피도 없어졌
한편 ‘오마베’는 조부모와 손주로 이뤄진 4커플의 일상들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마음만은 육아베테랑이지만 실제로는 육아 왕초보인 할아버지와 육아 베테랑인 할머니들이 손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담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