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정경호가 맛깔난 욕 실력(?)을 자랑했다.
오는 11일 방송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정경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류스타 마준규 역으로 캐스팅 된 비화를 공개했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롤러코스터’는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정경호가 맡은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아이돌과의 열애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만, 기상악화로 착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발을 동동거리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정경호의 등장에 MC 신동엽은 어떤 배역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경호는 “한국 욕을 해서 한국 욕 배우기 열풍이 일어나는데, 욕쟁이가 한류스타가 되는 거”라고 소개했다,
이후 정경호의 욕 연기하는 모습을 본 ‘마녀사냥’ 팀은 “마치 무슨 랩처럼 들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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