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이하 ‘슈퍼독’)의 MC로 뽐혔다.
KBS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휘재는 유기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이자 평소 애견에 관심이 많은 자칭 애견 박사”라며 “최근 쌍둥이 아빠로서 육아의 신이라 불리는 이휘재가 과연 ‘슈퍼독’ MC로서 강아지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독’은 강아지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경쟁보다는 주인과 반려견의 화합과 교감을 중요시하며 그 중 최후의 모델견 한 마리를 뽑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휘재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이하 ‘슈퍼독’)의 MC로 뽐혔다. 사진=KBS |
이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에 한 마리밖에 없는 희귀견부터 수천만 원 대의 고가견, KBS 개그맨, 아나운서, 중년 유명 탤런트의 애견 및 유기견, 천재견 등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강아지들이 출연한다.
한편, ‘슈퍼독’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