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짝’의 터줏대감 남규홍 PD가 하차했다.
10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남규홍 PD가 ‘짝’에서 하차하고 안교진 PD가 후임 연출자가 됐다”고 밝혔다.
남규홍 PD가 참여한 ‘짝’은 지난 9일 방송된 59기 편까지다. 이후 안교진PD가 투입돼 녹화를 진행한다.
지난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된 ‘짝’은 일반 출연자들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15회를 방송하면서 620명의 출연자가 ‘짝’ 애정촌에 입소했으며, 그중 현재 6쌍이 짝을 이뤄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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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