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 첫 회 게스트 임창정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히든싱어2’에서는 역대 최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과 임창정의 대결을 펼쳐졌다.
히든싱어의 첫 취지 그대로 ‘듣는 음악’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겨준 시즌2 첫 방송은 모창 능력자들의 탄탄한 실력에 보는 내내 이목을 집중켰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임창정의 심금을 울렸다.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라는 말과 함께 눈시울이 빨갛게 붉어진 임창정은 모습을 지켜보던 중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과 관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사진제공= JTBC |
한편, JTBC ‘히든싱어2’ 임창정 편은 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