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제작 필름모멘텀)이 개봉 8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원’은 지난 9일 하루 21만1155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1만1451명이다.
‘소원’은 이날 개봉한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꾸준한 입소문으로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소원’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드라마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엄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제작 필름모멘텀)이 개봉 8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소원"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