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은 최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특유의 개성이 엿보이는 입담을 자랑했다.
잘생긴 얼굴로 ‘뮤지컬계 원빈’이라 불리는 김다현은 “과거 학창시절 별명이 ‘4대 천왕’이었다”고 스스로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 ‘4대 천왕’ 안에 배우 조승우도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창시절 족구를 하고 교실로 돌아오면 항상 자리에 초콜렛 등이 있었다”며 자신의 인기를 스스럼없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입담의 전말은 10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