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10일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발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지닌 이수경과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남 윤두준, 속물 변호사 역할을 소화할 심형탁, 철부지 20대 대학생 역에 윤소희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20~30대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막돼먹은 영애씨’를 만든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말 방송될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