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가 JTBC 주말드라마 ‘맏이’(김정수 극본, 이관희 연출)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10일 정윤혜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MBN스타에 “정윤혜는 ‘맏이’에 넷째 영숙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맏이’는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관희 감독과 김정수 작가가 약 20여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출생의 비밀과 같은 막장 요소 없는 드라마로, 전국 팔도를 배경으로 오남매의 성장과정을 담았다.
정윤혜가 연기할 영숙은 의도하지 않게 영선(윤정희 분)을 곤경에 빠트리게 되는 오남매 중 넷째로, 부모를 잃은 충격과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몽유병을 앓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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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