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일일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 중인 박은혜는 바쁜 촬영 스케줄 중에 ‘2013 세계유방암 학술대회 환영만찬’ 사회자 제의에 흔쾌히 재능 기부로 참여하기로 했다.
‘2013 세계유방암 학술대회’는 10일~12일까지 3일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Together We Challenge, Together We Win!’을 주제로 ‘우리 모두 함께 도전하고,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박은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유방암 학술대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분홍 립스틱’이 중국 CCTV를 통해 방송되며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