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헤비메탈의 제왕 메탈리카(Metallica)가 생생한 라이브를 담은 3D 필름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Metallica Through The Never)’의 상영회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울리히(Lars Ulrich)와 커크 해밋(Kirk Hammett, 기타)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칼라오 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엄 상영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수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발매된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메탈리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와 에드먼튼의 렉설 플레이스(Rexall Place)에서 공연한 촬영 분 중 엄선한 필름의 사운드 트랙들만 모은 라이브 앨범이다. 메탈리카의 전설적인 대표곡 총 16곡이 담겨 있다.
라스 울리히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곧 발표될 영화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직접 함께 나눌 수 있다니 흥분과 기쁨 그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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