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장준한 감독의 10년 만의 복귀작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주) 이하 ‘화이’)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1일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는 개봉 이틀째인 10일 하루 12만654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만4464명이다.
특히 ‘화이’는 개봉당일 9일, 한글날 공휴일을 맞아 36만여명이라는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며 스릴러의 새로운 기록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은 범죄 집단의 리더 석태(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구를 지켜라’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10년 만의 컴백작이기도 하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주) 이하 ‘화이’)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진=영화 "화이"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