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수지-성준 열애설? 그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배우 성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지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MBN스타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JYP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현재까지 친한 동료로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친한 동료끼리 밥을 먹고, 술을 먹는 것은 평범한 일상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또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스킨십 사진에 대해서도 “친한 사이끼리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배우 성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지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수지는 담여울 역, 성준은 수지의 호위무사인 담 역을 연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