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출중한 비주얼로 나타나 보는 라디오로 방송을 함께하던 청취자들에게 훈훈해 졌다는 칭찬을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DJ 박소현이 마치 소개팅을 하는 듯 수줍은 분위기가 보이자, 장난기가 발동한 제작진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를 배경음악으로 깔았다.
제작진이 ‘선택의 순간’을 갖게 하자 지상렬은 잽싸게 “오!”를 외쳤고, DJ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청취자들은 “지상렬 박소현씨, 식사라도 하고 집 가세요” “은근히 잘 어울려요”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편 박소현과 지상렬은 지난 8월 MBC의 한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러브라인이 형성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