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양요섭’ ‘나혼자산다’
양요섭이 방송에 출연해 숨겨져 있던 복근과 복싱 실력을 뽐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무지개회원 비스트 양요섭의 일상이 방영됐습니다.
양요섭은 아침에 일어나 깔끔하게 면도를 한 후 복싱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몸을 푼 뒤 복싱을 했고 도중에 숨겨진 식스팩이 비춰졌습니다.
양요섭은 “내가 복싱을 한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이 놀란다. 안 어울린다고 한다”며 “‘힘든 것 왜 하냐’ 그렇게 말씀 하시는 분들 도 많은데 내 외모가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외모일 뿐이다. 나는 약간 격한 운동들을 좋아한다”고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또 한명의 신입 무지개회원인 전현무는 턱수염 제모를 했습니다.
전현무를 본 피부과 원장은 “가슴 털 보인다. 왜 이렇게 많냐. 보이는 부분만 하자. 머리카락이 있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현무는 아픔을 참아가며 턱수염 제모한 결과 “많이 없어졌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꽃미남도 아니고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안 느끼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9.0
‘나혼자 양요섭’ ‘양요섭 복근’ ‘전현무 턱수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양요섭, 얼굴도 작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고 못하는 게 없다” “나혼자 전현무, 정말 어마어마하게 털이 많더라” “나혼자 양요섭, 운동 못하게 생겼는데 의외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