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와 이상우의 스캔들에 대해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과거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와 이상우가 스캔들이 났던 사실을 언급하며 ”정말 이해가 안 갔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상욱은 ”어떻게 나를 두고 저 친구랑 그럴 수 있냐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낌새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배신감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주상욱은 ”왕따를 당한 것 같기도 했다“며 ”내 앞에서만 그냥 웃은 것인가 생각도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놔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성유리는 ”(스캔들)기사 안에 어떤 차를 타고 있었다는 자세한 내용이 있었는데 (주상욱이) 내게 그 차를 타고 갔었냐고 추궁했다“고 말해 웃음을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상욱 이상우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이상우-성유리 스캔들에 뿔난 듯” “주상욱, 이상우-성유리는 잊고 윤은혜랑 만나봐요” “주상욱, 이상우-성유리처럼 동료 배우가 스캔들나면 빈정 상하긴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