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현재 ‘뮤직뱅크’ MC로 정진운과 박세영의 후임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운의 경우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게 됐으며. 곧 있을 가을 개편과 함께 새로운 MC 진을 구성하겠다는 구상인 것.
이에 대해 박세영 측은 “현재 하차 여부에 관해선 결정된 것도 제작진의 입장을 전달 받은 것도 없다”며 “논의를 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운과 박세영은 지난 4월 ‘뮤직뱅크’에서 처음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