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라 일컬어지는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립 더틱 마리 더틱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 개방해왔고, 올해 특별히 결혼 50주년을 맞이해 부인을 위한 결혼기념 선물을 옥수수밭에 그렸다. 이를 촬영한 것이 바로 옥수수밭 결혼 사진 게시물이다.
2만 평에 달하는 옥수수밭 결혼 사진 속 거대 미로를 만드는 데는 걸리는 시간은 단 하루로, 감탄을 안겼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옥수수밭 결혼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
이에 마리 더틱은 “올해는 미로 디자인에 남편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편은 나에게는 비밀로 하고 아이들과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