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첫 서리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7일 제주지방기상청은 “한라산에 올가을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올해 한라산 첫 서리는 여름 폭염 때문에 한 달 정도 늦게 찾아왔다. 특히 지난해보다 27일이나 늦었다.
한라산 아침 진달래밭과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어리목 영하 1.0도, 성판악은 영하 5.2도까지 떨어졌다.
한라산 첫 서리, 한라산 첫 서리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뉴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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