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은 18일 홍콩에서 ‘트랜스포머4’를 촬영하던 베이 감독이 돈을 요구하는 노점상의 공격에 얼굴 등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형제가 베이 감독에게 약 1만3000달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해 폭행했다. 이들 형제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베이 감독은 폭행을 당했지만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