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쥬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소속사가 가수 쥬에와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8일 임태경의 소속사 떼아뜨로는 공식 사이트에 “기사의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당사자 양측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두 분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해주셨고, 예상치 못한 열애설에 당황스러워할 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사에 삽입된 사진 또한,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마친 후 단체 일정으로 `골든게이트 베이크루즈`에 관광차 간 도중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임태경 배우는 그 일정 중, 스텝들 모두와 기념촬영을 하며 자유 일정을 즐기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저희는 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경위를 확인해 필요시 강경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사실무근의 보도자료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임수일 편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 임태경의 무대에는 쥬에 뿐만 아니라 뮤조 멤버들도 함께 올랐습니다. 또 임태경의 단독 콘서트에도 뮤조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임태경 쥬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임태경은 알겠는데 쥬에는 누구?” “임태경 억울하겠네! 쥬에는 뭐…” “임태경 쥬에 열애설 진원지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김왕규진, 이상민, 응답하라 1994, 에뛰드하우스, win, 케이윌 촌스럽게 왜그래, 케이윌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