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딸 조혜정 씨를 공개했다.
연기자 지망생이자 현재 미국 유학중인 조혜정 씨는 청순하면서 오똑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조재현은 딸 앞에서 수줍은
두 사람은 함께 MBC 주말극 '스캔들'을 시청했다.
조혜정 씨는 "아빠가 잘 표현을 안하는 성격인데 TV에서는 막 아끼고 사랑하니까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현이 "가증스럽냐"고 묻자 그는 "연기를 잘하는 거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