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엠파이어(M.Pire)가 새 멤버 합류 소식과 함께 컴백 일정을 알렸다.
지난 8월, 데뷔 곡 ‘너랑 친구 못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던 엠파이어가 한 달 여의 준비기를 거치고 신곡으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컴백을 앞두고 그룹 포커즈의 전 멤버이자 설운도 아들로 잘 알려진 루민(본명 이승현, 23)을 엠파이어의 일곱 번째 멤버로 합류시키면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그룹 포커즈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던 루민은 이듬 해 솔로로 전향하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으며, 특히 JYJ 김재중의 솔로 앨범 수록곡 ‘키스 비(Kiss B)’를 김재중과 공동 작사·작곡했을 뿐 아니라 유키스 출신 기범의 일본 싱글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떨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7인조로 재탄생 한 엠파이어는 기존 멤버 티오(T.O)와 함께 더블 메인 보컬로 활약 하게 될 루민을 통
한편, 7인조로 재무장한 엠파이어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