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11월 말 캐롤이 담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빠빠빠’ 후속 버전 등을 내놓은 이들의 연 내 신곡 컴백이지만 연말 분위기에 맞춘 시즌송으로 돌아오는 것.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크레용팝의 캐롤은 ‘빠빠빠’를 만든 김유민 작곡가가 곡 작업을 진행했다. 이미 녹음 작업은 끝난 상태로, 기존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독특함이라는 콘셉트는 유지할 전망이다.
크레용팝은 캐롤 음원으로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빠빠빠’ 후속곡은 내년 초 발매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30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