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이아 자리 유래’
카시오페이아 자리 유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왕비이자, 안드로메다 공주의 어머니인 신화 속 카시오페이이아는 허영심이 많아 자신이 바다의 요정보다 예쁘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결국 화가 난 바다 요정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카시오페이아를 혼내줄 것을 요청하고, 포세이돈은 괴물 고래를 에티오피아로 보냅니다.
괴물 고래는 에티오피아를 황폐하게 만들고, 카시오페이아는 안드로메다 공주를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이후 카시오페이아가 죽자 포세이돈은 그녀가 밤하늘의 별자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그녀가 의자에 앉은 채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인데, 이것은 그녀의 허영심을 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