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앵커 K씨(40)가 결혼 9년 만에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모방송사 간판 앵커였던 K씨가 지난 달 23일 남편 A씨를 상대로 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K씨는 소장에 남편의
폭행으로 인해 이혼소송을 결심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부부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폭행이 주요 이혼사유가 된 것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다.
한편, K씨는 지난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 임원 A씨와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K씨는 현재 휴대폰을 일체 받고 있지 않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